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하지희

타임은 제가 재수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막막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많이 해결해주고 후회 없는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 학원이었습니다. 우선, 주중 야자와 주말 자율학습시간을 관리해 주시는 사감 선생님들과 학원 선생님들 덕분에, 공부하는 습관을 잘 기를 수 있었습니다.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졌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물론 선생님들의 강의도 수능을 위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어, 재수 생활 처음부터 끝까지 수업의 복습만으로도 완전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. 또한, 동일한 과목에 대해서도 다른 선생님 4분이 들어가시는 시스템은 학생들이 동일한 내용에 대해서도 여러 각도에서 접근해 보고,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. 모든 선생님들의 강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각 선생님의 수업에서 매번 얻는 것이 많았던 것입니다.
그리고 언수외 각 과목이 4가지 파트로 분류되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 효율적이었고, 심도 있었습니다. 선생님들의 수업을 통해서 기초를 더욱 탄탄하게 다졌을 뿐만 아니라, 심화학습은 물론, 각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수능 실전을 위한 문제 푸는 방법까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.
타임에는 강의시간 외에도 각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, 질문이 필요한 학생들이 질문시간을 배당받기 때문에 질문하러 무작정 기다리거나 망설일 필요가 없어서 효율적이었습니다. 그 외에도, 쉬는 시간 틈틈이 선생님들이 질문을 잘 받아 주셔서 수시로 의문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.
자신에게 특히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 준 각 선생님들의 특강수업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. 특강수업의 내용도 좋았고, 한 번 더 복습을 하는 동시에 정규수업에서 지나쳤던 내용을 발견하면서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.
담임선생님의 상담도 성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,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오랫동안 입시를 다루어 오셨기 때문에 내 스스로가 찾아내지 못한 문제점의 원인과 해결책을 금방 해결해 주셨고, 이를 통해 나의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.
선생님들의 도움뿐만 아니라, 한 달에 한 번 이상 실시되는 모의고사는 반성을 통해서 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모의고사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, 실전연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.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실망도 많이 했었지만, 이를 통해 나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. 수능날짜가 다가올수록 모의고사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기 마련인데, 타임에서는 11월에도 적절한 시기에 모의고사를 볼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수능을 위한 마지막 점검으로 마무리 하는데 보탬이 되었습니다.